▲ 거창축협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림1004운동 참여해서 500만원을 기부 했다.

지난 23일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이 거창군수실을 방문하여 전 직원 89명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500만 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촌 공동체 발전 등 지역 축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거창축협은 ‘아림 1004’ 운동의 취지를 접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한 결과, 전 직원이 동참에서 500만원을 모금하게 됐다고 말 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최창열 조합장은 “사람이 사람을 돕고,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림 1004’운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거창군민의 축협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축협에서는 이번 선행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만 원을 기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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