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거창군에 거주하는 대아고 동문회(회장 거창여중 하현욱교감)에서는 회장과 회원들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하현욱 회장은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동문들의 뜻에 따라 기탁을 하게 되었고,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한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한 20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대아고 동문회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거창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동문회이며, 지난해 7월 제25대로 취임한 장민철 부군수도 같은 동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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