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새마을회가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새마을회(회장 강창남)에서는 28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새마을회의 강창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새마을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욱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홍기 군수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의 날에 대한 축하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제2새마을운동과 범군민의식 개혁운동 등 관내 정신운동을 주도해 줄 것과 지구촌 공동체 사업을 통해 세계에서도 거창의 새마을운동을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통해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데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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