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축제 행사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5월 2일 코레일‘산청한방약초축제 기차여행’을 운영한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는 2012년 12월 4일 33개 여행사로 창립 현재 51개 여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산청군과는 2013년 11월 26일 관광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행은 사천시에 소재한 우리항공여행사 주관으로 경북 영주, 예천, 상주 등 지역 관광객 400여 명이 참여 오전 6시에 예천역-개포역-용궁역-점촌역-함창역-상주역-청리역-옥산역에서 출발한다.

10시 30분경 진주역에 도착 산청으로 이동한 후 한방축제장과 동의보감촌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관람하고 한방 기체험, 족욕체험, 정광들 약초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꽃잔디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이동해 조각작품을 관람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차여행을 통해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우리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산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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