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외교사절단 방문 동의보감관 관람

산청군은 2일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약초 향기 따라 대한민국 지정 최우수축제인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주한 체코 대사 등 16개국 35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이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고 한방․ 항노화 거점도시로서 세계 전통의약의 중심에 있는 산청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 산청한약방 방문한 주한외교사절단

이날 행사는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단을 환영하는 오찬을 시작으로 동의보감촌과 한방약초축제장, 생초국제조각공원 투어에 나섰다.

허기도 군수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주한 외교사절단이 대거 방문해 한방․ 항노화 관련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인류 건강축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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