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야초 내음 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2일 산청문화원 예우리 음악분과(대표 김혜금)에서 ‘산야초 내음 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타이틀로 화려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20여 명의 쳄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탱고, 민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김혜금과 바리톤 박경훈의 아름다운 독창과 이중창 공연이 진행됐다.

솔래이 색스폰 연주단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공연 및 가야금 연주로 구성된 음악회로 평소에는 쉽게 감상할 수 없는 공연으로 1000여 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문화원 예우리 음악분과(대표 김혜금)는 2011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산청군민과 관광객, 청소년을 위한 음악행사를 해마다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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