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국장 유차현·지부장 강재현) 직원 20여명은 4월 30일 거창읍 곳곳에서 새우편번호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사용하게 되는 새우편번호는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와 국가기초구역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 6자리 체계에서 5자리 체계로 새로이 개편 부여된 국가기초구역 번호이다.

유차현 국장은 "새우편번호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고 새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우편업무의 효율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새우편번호 사용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이 많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우체국새우편번호 홍보물

새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전국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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