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장애인기능습득교육으로 한지공예 습득에 나섰다.

거창군 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일광스님)에서는 경상남도와 거창군의 지원으로 여성장애인기능습득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총12회기의 상반기 프로그램이 실시 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한지공예 프로그램은 거창군 내 등록된 여성장애인이 매주 월요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수강 1회당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거창군 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거창군 내 여성장애인분들의 재능개발에 따른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2015년 하반기에는 또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승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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