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들거창읍 한들 올해 첫 모내기

거창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거창읍 한들(국농소, 신수양(74세))에서 시작됐다.

신 씨는 이날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0.2ha에 심었으며 추석 전에 수확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신 씨가 심은 운광벼는 10a당 수확량이 586㎏으로 수확량이 많고 저온과 도복에 강해 거창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한편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정부보급종 137톤, 시험장 및 실용화재단산49톤 등 우량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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