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덕 새마울문고 경남도지부 회장

거창군은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회장에 신용덕(사진, 56) 회장이 취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경상남도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시군문고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용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제2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경남새마을문고의 비전을 실현하는 일에 시군문고회장단이 함께 힘을 모으고, 새마을문고지도자 모두가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새마을문고운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새마을문고운동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는 범도민운동으로, 꿈과 비전을 가지고 도민들의 독서운동을 통한 희망찬 미래경남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용덕 회장은 2013년 3월부터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회장을 시작으로 새마을문고와 인연을 맺은 이후 그동안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남도새마을회 이사로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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