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선수, 학교장,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거창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 중학생 17,000여 명이 참가하여 2016년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거창에서는 15명의 경남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거창선수단은 육상 5명, 역도 6명, 배드민턴 2명, 테니스 1명, 사격 1명 등 5개 종목 15명이 출전하여 역도, 육상, 사격에서 금 3개, 은 1개, 동3 개를 목표로 최근 부진한 거창에 금빛 단비를 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단식에서 강신화 교육장은 “부족한 재원과 환경 하에서 성실히 훈련에 임한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체육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하고 무사귀환하기를 당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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