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화센터(소장 김순현)는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8일간『대한민국 원로작가 15인 초대전』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원로작가 15인(강정완, 김일랑, 남궁원, 백원선, 서승원, 서영환, 손문자, 송용, 이광하, 이상남, 이영륭, 장완, 전준자, 정해일, 최예태)의 작품을 전시하여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침체되어 있는 지역 미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위의 원로작가 15인은 지금도 대부분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각종 미술대전 등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원로작가 15인을 한자리에 어렵게 모신 특별전이다. 많은 군민들이 원로작가의 명성있는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전시기간 : 2016. 6. 3(금) ~ 6. 30.(목)

○ 전시장소 : 거창 문화센터 전시실(1, 2층)

○ 관람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휴무일 없음)

○ 관 람 료 : 무료

기타 궁금한 점은 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gcw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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