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심소정길 거창생태공원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꼬리명주나비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거창군은 이곳에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유일한 먹이인 쥐방울덩굴을 심어 서식지를 만들어 주었고 4월에서 9월에 걸쳐 나비로 부화한다.

한편, 거창생태공원엔 꼬리명주나비 수십마리가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곤충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사진제공=거창군청 김정중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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