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사장 조성철)은 지난 4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신관강당에서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명사초청 강연회’의 두 번째 연사로 감정기 경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아 진행되어진 2차 명사초청 강연회는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사회복지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는 조성철 이사장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감정기 교수는 ‘맡은 자의 사명 : 좋은 일꾼, 괜찮은 일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은 1946년 아동양육시설 마산인애원(현 인애의집)을 시작으로 법인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인애어린이집,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생활가정 다솜(창원, 진주), 마산시니어카운티,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인애복지연구소 등을 통하여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one stop 통합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