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포스터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4대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가정폭력 포스터를 만들어 공개해 화제다.

이 포스터는 가정 폭력으로 상처를 입어 울고 있는 아이의 눈이 폭력을 녹화(RECORD)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정폭력은 아이의 눈을 통해 영원히 저장됩니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 포스터는 버스터미널, 택시, 대형마트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부착되어 홍보 중이며, 김학철 거창경찰서장은 ‘사회 깊숙이 숨어있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경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신고가 최선의 예방책이라는 인식을 심어 4대악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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