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거창대학교 전경

거창대성고등학교(제13회) 출신 장태용(57)서기관이 경남도 2016년 7월 정기인사에서 지난 7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장태용 사무국장(4급행정서기관)은 1960년 6월 거창에서 태어나 거창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대학원을 거쳐 1984년 11월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장 사무국장은 경남도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투자유치단 투자정책담당, 재난대응과 총괄담당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탁월한 업무능력과 뛰어난 조직력을 평가받아 이번 정기인사에서 발탁되어 서기관으로 승진해서 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 장태용 사무국장

장 사무국장은 “어린 유년과 추억 가득한 학창시절을 보내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의 기초를 다진 고향에서 미래성장의 주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해야한 다는 무한의 책임감도 있지만 특히 고향에서 첫 업무를 펼칠 수 있다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고 반가움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며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장 사무국장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사교적이며 평소 따뜻함과 포용력을 앞세운 조직력으로 공무원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두텁게 받아왔으며 경남도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하는 등 경남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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