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유)대방운수를 운영하고 있는 김옥상 대표는 지난 12일 모교인 가조초등학교에 교육용 카트 2대(2천6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된 카트는 모교 후배들에게 교통안전체험을 놀이화하여 후배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며, 이해용 가조면장과 권재경 군의원, 관내 단체장 및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김옥상 대표의 따뜻한 온정에 박수를 보냈다.

김옥상 대표는 그동안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모교인 가조초등학교에 컴퓨터와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물품을 기증하고, 고향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후원으로 고향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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