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9월부터 2개월 동안, 업무와 일상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하반기 ‘직장인 힐링 비타민 스트레스관리’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참여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힐링 비타민 프로그램은 이번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내용은 직장인의 자존감 증진과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9월 21일부터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참여가 쉬운 야간에 프로그램 교실을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구성으로는 다음과 같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삶의 행복한 변화 경험하기, 각종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가의 강의와 상담, 마음수련, 명상요가 등 몸살림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6일부터 20일까지(추석연휴·공휴일 제외)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이 건강해지고 삶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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