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설명회를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는 총 240명으로 이 중 대학생은 80명, 일반인은 1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136개 평생학습도시 홍보·체험부스 운영 지원, 교통안내 지원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각자의 의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박람회의 전반적인 행사 내용과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숙지,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익혔다.

안상용 부군수는 발대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쏟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박람회가 빛날 것이다. 어느 박람회보다 멋지고 완벽하게 치러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참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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