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원천마을 입구 도로상에서 지난 22일 오후 5시 40분경 석재 운반을 하는 대형덤프트럭(30t)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김모(50 남)씨에 의하면 좁은 도로상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 김모씨는 차량 밖으로 탈출한 상태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만 반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신고를 접수한 거창소방서 가조119센터와 한전, 군청, 경찰의 긴밀한 협조하에 신속한 안전조치와 도로복구가 이루어져 사고 후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