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채한샘어린이집(원장 하맹화)에서는 지난 10월 7일(금)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에 도내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하여 모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늘채한샘어린이집 원장 하맹화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하여 모은 후원금을 도내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달라고 말하였으며, 참여한 원아들이 주변에 고통 받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달식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도내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치료비, 후유증 극복을 위한 전문심리치료 및 집단치료, 일시보호 및 의료, 법률지원 등 학대피해아동들의 전반적인 지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하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행복저금통 캠페인, 모금함, 나눔문자(#2540-1391)’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055-244-1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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