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일(금),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지점장 고승환)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자 약 600여 명에게 특별공연과 더불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화손해보험 창립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한화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거창군삶의쉼터와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은 거창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협약식을 맺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1부 특별공연은 소리타래의 민요를 시작으로 거창남성 중창단 아델포스,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 직원들의 깜짝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2부 행사로 무료급식이 실시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한화손해보험의 창립 6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후원을 해 주신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 고승환 지점장님 및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삶의쉼터와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이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원으로써 거창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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