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에서 맞춤형 마을만들기 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거창군에서는 지난 26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맞춤형 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맞춤형 마을만들기위원회는 마을만들기 조례 제정 후 마을만들기 관련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단체 등의 지역대표와 마을만들기 관련부서장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거창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사업 평가, 지원센터 운영 등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만들기 기본계획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추진 방안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했다.

위원장인 장민철 부군수는 위원들에게 “앞으로 군민이 주도하는 맞춤형 마을만들기를 통한 활동이 거창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했다.

거창군은 위원회와 함께 정책자문단, 연구동아리, 행정협의회, 창조마을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과 민간전문가가 지원하는 맞춤형마을만들기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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