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소방서 제18대 소방서장으로 조길영(54) 전 통영소방서장이 부임했다.

조길영 서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경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방간부 6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남소방본부 예방담당, 의령소방서장, 통영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1월 2일 거창소방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평소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 현장안전사고 방지, 직원상호간 배려와 협동심으로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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