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남상면은 12일 제26대 최종설 남상면장 취임식을 남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종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과 남상면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 면장은 “선비의 고장이며 넉넉한 인심으로 소문난 고향 같은 남상면의 면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2600여 남상면민 누구나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와 창포원 조성사업 등 각종 사업에 대해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 면장은 거창군 본청 재무과, 거창군의회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남상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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