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건강한 노후생활과 생동감 넘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남성 건강체조단 ‘젠틀맨’의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더 많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 건강 체조교실은 운영 전·후 체력 측정 및 개인 건강상담과 근력운동, 건강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주 2회로 진행된다.

또한 남성 건강체조단 ‘젠틀맨’은 연습기간을 가진 후, 오는 6월 기관별 통합체조발표회와 한마당축제 체조발표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행사에 출전해 거창군 홍보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건강도시 거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젠틀맨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며, 많은 남성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성 건강체조단의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 남성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다.

참여 희망 및 기타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940-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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