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전국거창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18일 거창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 김종두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향우연합회 임원, 전국18개 지역향우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헌효 신임회장은 “거창향우들의 큰 사랑으로 전국거창향우회 회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향우들이 화합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고향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윤헌효 회장은 거창군 남하면 양향리 출신으로 현재 아티콜로, 한양하이켐 대표로 있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서예학동양미학을 전공해 서예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제6회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종합대상과 2008년 제13회 아시아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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