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46
거창군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505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대표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배구, 족구, 농구, 사격 4개 종목에서 종합 1위, 테니스, 레슬링,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 2위, 역도,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엘리트운동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격 종목은 10연패를 달성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사격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작년 3위에 그쳤던 농구는 올해 1위를 달성하며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