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계곡 지역주민들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민들레울에서 계곡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혀 월성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계곡파티는 지역주민들이 먼저 월성계곡을 가꾸고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월성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쓰레기만 남기고 가는 악순환을 바꾸고 명품 월성계곡을 만들자는 취지로 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월성계곡 강선대를 무대로 거창윈드오케스트라 외 다양한 공연과 음악 그리고 음식을 즐기며 낭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품들과 주민들의 삶을 소개하고 아름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제10회 거창군 실버문화축제가 2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성복 거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 그리고 오부명 거창경찰서장과 거창군 내 각급 기관장, 노인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0여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이수정)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창악우회의 대중가요 연주와 노래로 시작된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문화축제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노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지난 27일 거창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을 통해 사회성 향상시키고, 색다른 지역사회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전북 진안군의 「마이돈 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하여, 3D 영상 만들기, 수제소시지 및 피자 만들기, RC자동차 체험 등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성을 함양하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5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4차 행사를 9개 청소년 동아리와 3개 사회단체가 함께 진행하였다.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내의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의 프로슈머가 되어 참여하는 공간이다. 상시 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집단의 교감을 통하여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주고받는 자리다. 이날 500여명이 참여한 주요 행사는 화장품 만들기 체험, 추억의 먹거리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가방 만들기체험
체육청소년사업소(소장 김종두)는 수련관 소속 모의재판 동아리 JUSTICE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제1회 JUSTICE 공개 모의재판’을 지난 25일 개최 하였다.이번 청소년 공개 모의재판은 영화 “완득이”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완득이 고소사건”이라는 주제로 JUSTICE 청소년들이 대본부터 재판장, 검사, 피고인, 변호인, 증인 등의 역할을 맡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학교에서 겪는 차별과 상처에 대해 법으로써 죄를 묻고, 심판하는 시나리오로 재판이 진행되었다.이번 청소년 공개 모의재판은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법원 소송절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소장 김종두)은 지난 24일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성폭력 예방 기획단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성폭력은 000이다”라는 성폭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고 잘못된 인식 개선하기, 성폭력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알쏭달쏭 ox퀴즈 풀기’, 성폭력예방 ‘희망의 날개 달기 캠페인(호신용품 달기)’, ‘폴짝! 안전거리 90cm를 넘겨라’을 열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90cm 거리를 멀리 뛰기 형식으로 체
거창향교(전교 신석봉)는 향교 창건 600주년(1415~2015년)기념 특별행사로 10월 24일 13시부터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전통혼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거창향교가 추진하고 2015년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살아 숨쉬는 향교 만들기』 프로그램 중 거창향교가 주관하는 전통혼례로 올해 6회째 실시하였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실시 되었다. 신랑 조나단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거창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거창향교에서는 지난 10월 3일
거창군(문화센터)에서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를 초청하여 해군창설70주년을 기념하고 수준 높은 군악공연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해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11월 5일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해군군악대는 1946년 진해에서 창설되어 한국 관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민을 위한 방문연주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군악대의 면모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군악대장 박준수 대위와 70여명의 군악대원들은 군인의 강인함과 음악인의 섬세함을 담은 연주를 선물할 것이다.이번 공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 강사(신은정)를 초빙하여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하루에 세 시간씩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은 학교와 가정과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특히 인성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때, 교육의 밑바탕이 되는 가정에서의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교육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더러는 갈등을 빚고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26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국회도서관 이은철 관장과 신성범 국회의원, 장민철 부군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증 도서와 기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국회도서관에서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건의로 거창군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등 도서 500여권을 한마음도서관에 기증하였으며, 매년 12회 ~ 15회 정도 도서 기증을 한다고 한다.10만원이 넘는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한마음도서관은 연간 구입하는 신간도서의 10%가 넘는 도서를 기증받게 되었다. 이에 도서관
체육청소년사업소(소장 김종두)는 지난 23일 금원산 수목원 일원에서『오감 숲 체험』이라는 주제로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하였다.이번 워크숍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 분과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위기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해온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에게 숲 체험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 되었다.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및 분과모임, 수목원 트레킹, 생태수목원 전시 시설 둘러보기, 닭싸움, 풀씨름 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란 슬로건으로‘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 일원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34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8천3백여명이 참가해 축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육상, 에어로빅스체조, 게이트볼 등 모두 26개 종목(정식 2개, 시범 2개종목)이 거창종합운동장을 비롯해 33개소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6일간의 대장정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과 토성극장에서 대학연극인들의 열정과 실험 도전정신으로 불붙은 의욕이 넘친 무대로 수많은 감동과 문화적 가치를 남기고 폐막의 조명을 내렸다.미래연극인인 대학연극인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대학연극문화를 전문화하여 한국연극 및 세계연극에 이바지하여 사회를 진선미로 변화하는 미션과 비전을 제시한 올해의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기성극 못지않은 작품수준이었고 참가
북상초등학교(교장 장재영)는 지난 23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9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에서 북상교육가족 한마음 산행대회를 실시하였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북상교육가족 한마음 산행대회는 학생(유치원 포함) 40명, 학부모 27명, 교직원 17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북상교육가족은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노고단 대피소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한 후, 노고단 정상까지 무사히 등반을 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지리산 등반을 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감상하고, 아이들의 교육에
거창군은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윤영수 방송작가를 초청해 '불패의 명장, 이 순신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제83회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를 오는 28일(수)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한다.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윤영수 작가는 KBS 기획물 ‘역사의 라이벌’, 미니시리즈 ‘봄날은 간다’, 수목드라마 ‘소설 목민심서’등을 집필하고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기획 및 대본작업에 참여하는 등 드라마 대본 집필뿐 아니라 ‘이카루스의 꿈’을 포함한 20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집필해왔다.저서로는 ‘불멸의 리더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란 슬로건을 걸고 34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 사과의 고장 거창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축전은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주최, 거창군통합체육회·국민생활체육경남종목별연합회 주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의회. 국민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며, 경상남도 18개 시.군 임원과 선수 1만5천여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거창군은 그동안 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생활체육 태스크포스(T/F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23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거창도서관의 민원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방문하여 민원업무 담당자 연수와 인제대 정진우교수의 정부 3.0에 대한 연수가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정부 3.0의 이해와 교육민원 서비스 향상,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정부 3.0 연수는 정부 3.0은 무엇인지와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교육하였고, 이어진 민원연수는 민원사무 처리와 제증명 발급, 정보공개제도,
거창군이 '그날의 진실, 국화향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제8회 국화전시회의 막을 올렸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화전시회는 1,4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출품작들과 국화길 2km, 꽃벽 100m 등 형형색색의 국화꽃물이 장관을 이루어 전국의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화전시회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추모공원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조성된 약 2km 태극문양 바람개비길이 이색적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 것이며, 지난 3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22일 교육지원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내년도 거점중학교의 개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 T/F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지난 8월 ‘거창덕유중학교’ 라는 정식 교명이 확정된 거점중학교는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총 부지면적 3만7천평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대화된 각종 교육시설들을 갖추어,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프로그램 등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와 폭넓은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관내 초,중학교 교원들이 주축이 된 거점중학교 T/F팀은 이번 협의회에 앞서 10월 16,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주최해 온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지난 17일 토요일 마지막 과정으로 후속모임을 가지면서 8개월의 장정을 마쳤다. 마지막도 길 위에서 가지면서 ‘발의 인문학’을 마감했다. 수승대의 구연서루, 함양의 영각사와 거연정 그리고 이산책판박물관까지 탐방길을 거닐며 사색의 문지방을 간지럽혔다.이번 후속모임은 이이화 강사의 진행으로 ‘길위의 인문학’에 참여했던 강사와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리덕유 산그늘에 사람글 향기’란 주제로 진행되었던 그 간의 과정에 관해 각자의 소감을 밝히고 토론과 경청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