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네트워크 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자생적 활동조직인 ‘주민 복지봉사단’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10월 10일 ‘주민 복지봉사단’은 농산마을에서 마을 내 조현병으로 힘들어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싱크대 교체와 더불어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말벗서비스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0월 27일 가곡마을에서는
거창군 가조면과 가조돼지양념불고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효수)는 색소폰연주 공연을 마련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가조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을 준비한 조이색소폰클럽(회장 이병진)과 전국색소폰클럽(운영위원장 김용진)은 “가조돼지양념불고기 특미거리 행사와 병행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색소폰, 통기타 등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레퍼토리 음악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김효수 추진위원장은 “가을 색소폰과 함께 가조 대표 음식인 돼지양념불고기를 즐겨보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 청취,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처리 등을 위해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첫째 날인 25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특별위원회실에서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장에 김향란 의원과 부위원장에 강철우 의원을 선임했으며, 또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 김향란 의원과 부위원장에 최광열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다음날인 26일에
가조면(면장 이해용)은 지난 14일부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가조 돼지 양념불고기 특미거리 행사’를 주말마다 열고 있다.이번 특미거리 행사는 광대고속도로 개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빨대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해 주말이면 우두산, 비계산, 장군봉, 미녀봉 등 주변의 이름난 명산과 가조온천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을 맞아 ‘역빨대현상’을 불러일으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오는 11월말까지 행사를 펼친다.특히 고견사 등을 중심으로 항노화 자연 휴양림이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인식, 이경화)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에 더욱 강조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아림1004 지원대상자 추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사과향기 나눔봉사단’의 추진활동에 대한 논의와 복지사각지대 긴급의뢰 대상자에 대한 솔루션 회의를 가졌다.이경화 위원장은 “지역 복지문제를 지역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거창군 주상면 오류동마을(이준화 이장)은 지난 20일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류동마을 공동체 텃밭에서 ‘나눔의 고구마’를 수확했다.‘오류동마을 공동체 텃밭’ 사업은 지난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 발전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진행됐다. 마을 입구의 유·휴농지를 주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신 새마을 가꾸기의 정신을 이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이준화 이장은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텃밭을 오가며 고구마 심기와 제초작업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해 키운 고구마를 수확하게 돼 기쁘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지난 19일 울산 남구 수암동에서 개최한 ‘베스트행정데이 행사’에서 군 농산물직거래사업단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거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울산 시민에게 알렸다.이날 행사는 자매도시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에서 주상면 주민자치위에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요청이 들어와 진행하게 됐다.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오미자, 아로니아 분말, 산야초, 고구마, 들깨 등의 농산물을 소개하고 시식회도 함께 열어, 울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울산 남구 수암동의 한 시민은 “울산에는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길)는 지난 18일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고제면 봉산리 가수정 인근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 450kg을 수확했다.강호길 위원장은 “고구마 텃밭 조성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수확까지 잘 마무리돼 매우 기쁘고,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고제면 장학회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와 오미자, 꽃사과즙 등을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 산삼동에서 열렸던 ‘농산물 직판 판매장’에 선보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8일,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거창읍을 찾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3동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관계자 40여 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효율적인 조직운영,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추진 등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한 각종 시책과 우수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연산 3동과 진천읍 관계자는 거창읍이 단기간에 많은 시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놀라워했고, 자신들의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시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손용모 거창읍장은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가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 및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가조 돼지 양념불고기 특미거리’ 행사를 펼쳤다.이번 특미거리는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통해, 광대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대구, 광주 등 인근 주민들을 주말 동안 거창으로 유치하기 위한 행사이다.가조면은 우두산, 비계산, 장군봉, 미녀봉 등 이름난 명산과 가조온천이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 항노화 자연 휴양림이 개장되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규석)는 지난 16일, 북상면 달빛고운 병곡캠핑장에서 부산 영도구 봉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판)와 상호교류 협정·체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두 자치단체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우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북상면과 봉래1동은 2007년 3월 자매결연을 시작했다. 이후 교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 7월 거창출신 박종판 봉래1동 위원장이 북상주민안심센터 방문을 계기로 교류가 재개됐다.이어 봉래1동은 지난 9월 영도다리 축제에 북상면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4일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돼지 양념불고기 축제 행사를 열었다.주민자치 발표회는 면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종)가 1년 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본격적인 발표회에 앞서 터울림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흥을 한껏 올려놨고, 본 행사에는 기념식과 대회사, 축사가 이어진 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전덕규, 민간위원장 신용욱)는 지난 14일 공공 및 민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에 대한 개정 사항,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외 3개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해당 사업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현장에서 구현하게
거창군 웅양면 민관협치동아리 ‘곰내미사랑’은 낙동강 발원지 발굴과 함께 표지판을 세움으로써, 주민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외부인에게는 웅양면을 홍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웅양면에서는 낙동강 수원 발원지 2개소가 발굴됐다. 적하에서 흘러내리는 ‘봉우산 나발갱빈골샘’과 어인, 금광에서 흘러내리는 ‘양각산 지풀무지기골샘’이다.곰내미사랑은 이곳에다가 낙동강 수원 발원지 표지판을 세우고 주변을 정비하는 등 산악인은 물론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웅양면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김종율 웅양면장은 “곰내미사랑의 꾸준한 활동은 면민들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지난 13일, 원남산 마을 뒤 1,031㎡부지에서 지난 7월에 심어놓은 들깨를 수확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아침 7시부터 밭에 나와 1시간 동안 들깨 베기, 건조 장소 이동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수확한 들깨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마련해 지난 7월에 수확해 판매한 감자 판매대금과 합쳐 연말에 아림1004운동, 경로당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성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3일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모 선정 추진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도우미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사업 우수지역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사무소를 방문했다.수영동사무소는 우수한 민관협력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곳이다. 마을중심의 민관 복지활동을 통해 주민참여형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수영동사무소 복지사무장은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태와 추진 중인 민관협력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가북면장(김순현)은 지난 11일 거창 5일장을 맞이하여 군내버스 1일 안내 도우미가 되어 면민들의 소리를 생활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소통하였다.면장은 이날 가북 심방에서 거창읍까지 가는 버스에 탑승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해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무거운 짐 들어주기, 좌석안내 등 앞장서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면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인사를 드리며 농사일과 생활에 불편한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군정과 면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하였다.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협조 덕분에 큰 차질 없이 면정을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설한 마리면 ‘원말흘 진입도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원말흘 진입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되어 오던 곳으로서 새로운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거창군에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600m, 도로 폭 8m 2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을 ‘14년 11월에 착공해 완료하였다.양동인 거창군수는 “이번 진입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다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점형)는 오는 15일 토요일 거창군 위천면 서덕공원에서 ‘2016년도 주민자치발표회 및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위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금원산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위천 참새미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행사 내용으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서예작품 전시, 성인문해 교실 시낭송 등 발표회와 함께 메뚜기잡기,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탈곡체험, 짚 풀 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가을철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주상면분회(회장 강상병)는 지난 7일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관내 행락지 및 등산로 주변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동참함으로써,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강상병 회장은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신현숙 주상면장은 “자유총연맹에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