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특정 복지단체연합의 합천댐 상류 골재채취와 관련해 12월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정단체가 합천댐 상류 골재채취 허가를 법령을 무시하고 특혜를 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면서 “골재채취법이 규정하는 목적에 비추어 골재채취의 필요성과 예정지 지정 신청 이유가 없다”며 단호하게 잘랐다.거창군에 따르면, 합천댐 상류 일원에서 골재를 채취 해 ‘사회복지기금 마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며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을 해달라고 요청한 복지단체연합회는 일부 언론 기사와는 달리 10개의 해당 단체들은 거창과 전혀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조)는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간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각종 봉사활동과 교육활동 등을 스크린 영상으로 소개했다. 재활용판매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1,004,0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거창아림1004운동’에 기부하고, 여성권익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정명조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박원귀)은 12월 6일 거창군(군수 양동인)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55박스(150만 원 상당), 전기장판 63개(250만 원 상당), 장애인 가구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상기 지점은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금융기관이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거창군 이웃돕기에 김장김치, 연탄 등을 기부해 군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박원귀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거창군과 양동인 군수가 학교앞교도소 외곽이전을 바라는 거창군민들의 민심을 받들고자 나름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국회와 법무부를 찾아다니고 그 해법을 찾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거창군은 법무부가 2017년 거창교도소 신축 예산 35억 원을 통과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틈새를 활용해 교도소 이전을 위한 업무협의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대체부지 검토’라는 다소 진일보한 의견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거창군과 법무부가 지난 11월 8일 협의한 내용을 보면 ‘거창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주민들의 민원이 없고 상하수도
거창향교(전교 최종길)는 지난 4일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제24, 25대 전교 및 성균관유도회거창지부 제17, 18대 회장 이·취임식을 동시에 거행했다.오진환 거창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군수, 안철우 경남도의원, 김종두 군의회 의장, 이종천 문화원장 등 관내기관 단체장과 김광수 원임전교를 비롯한 향교 유림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최종길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막중한 전교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전임자의 업적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윤리도덕 선양과 향토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4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현장조치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업무이다.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매뉴얼의 개선을 통해 그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시·도, 22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대해 심사를 거쳤으며, 서울대학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신상범)는 지난 5일 거창군 장학회(이사장 양동인)를 방문해,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경남도회 신상범 회장과 거창군 협의회 김유복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다.신상범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협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학회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양동인 군수는 “요즘 같이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거창의 학
거창고속버스 운전자 박 씨가 술에 취한 채 대형시외버스를 운행하다가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거창고속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오전 7시 20분 거창을 출발해 인천까지 운행하는 정기노선 시외버스 운전기사 박 모씨가 오전 8시 35분경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대진고속도로에서 긴급 체포됐다.경찰관계자는 “운전 중인 버스를 휴게소로 유도해 정차시킨 후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의 수치가 나왔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1월 28일자로 거창읍 대동리 한성사랑채아파트를 ‘군 최초 공동주택 제1호 금연구역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이에 대동리 한성사랑채아파트는 거주민 73%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고,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로 지정됐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등이 설치되고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에서는 흡연을
거창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규성)이 3일, 거창군 고제면(면장 최인식)을 방문해 면민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의료봉사활동과 나눔의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거창 라이온스 클럽이 주관했고, 고려정형외과(원장 총액자) 의료진 20여 명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치과 기공소, 약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참여해 추운 날씨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면사무소까지 모셔와 진료했다.거창 라이온스 클럽은 고려정형외과, 아름산부인과, 중앙치과, 거창치과기공
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이호영)는 지난 2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 웃장팔리 마을 경로당에서 이발, 머리염색, 마사지, 전기 수리,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봉사활동을 한 곳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재능 기부를 받은 마을 주민은 “귀농으로 어려움도 많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주변을 챙기지도 못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방문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지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6시 30분 거창군청 앞 민주광장에서 ‘정청래와 함께하는 박근혜 퇴진 촉구 시국집회’가 열렸다.거창애국군민모임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이하 더민주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시국집회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박근혜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외치며 꺼지지 않는 촛불민심을 재확인 시켰다.더민주지역위원회(위원장 권문상) 초청으로 시국집회에 참석한 정청래 전 의원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11월 중순경 거창군의 협조를 받아 관내 자전거 도난이 취약한 주택밀집지역과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S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 개념으로 “LED 빔을 이용한 안심 빛 글” 사업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경찰에 의하면 자전거 열풍으로 자전거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었고 자전거가 운동 개념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확대되고 있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절도 발생과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급증하여 안전 확보와 범죄 심리억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일 전통시장 장날(1일․6일)을 맞아 안전관련 부서인 안전총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시장번영회 관계자와 함께, 시장 내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화재안전 홍보 및 화재안전 점검 매뉴얼을 각 점포에 배부했다.이후에도 군은 소방서, (사)시장번영회, 소방안전관리업체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노후시설 개·보수를 추진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합동안전 점검 후, 점포 내 노후 시설과
거창군 ‘이수미 팜베리’ 대표 이수미(여·46세) 씨가 지난 11월 2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전주시)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농촌진흥청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 6차산업 우수 가공 상품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촌 마을 및 농업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확산으로 농촌자원분야 6차산업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평가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MD 및 대학교수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가공상품화 평가, 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는 지난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4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는 ‘북한 5차 핵실험 이후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으로, 김석태 자문위원의 해설자료 설명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신현기 협의회장은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열정적으로 활동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민주평통은 통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형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 읍·면과 가축위생담당 직원 등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5일자로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군은 AI 유입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차단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19일까지 가금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품 2종(1,430ℓ․ kg)을 공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1월 29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취급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운행 교육을 통해, 농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한 ‘트랙터 시뮬레이터 체험교육’을 진행해, 여성들의 대형농기계 조작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조작과 사용이 비교적 간편한 승용관리기 등 여성친화형 농기계 설명으로 여성의 이해를 쉽게 도왔다.농업기술센터 이상준 소장은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도입으로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학교앞교도소반대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1월 30일 저녁 7시 30분 거창 YMCA 3층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거창군이 협조 요청한 ‘거창구치소 대체부지 선정위원회 위원 추천’안건에 대한 논의를 했다.범대위는 국회예산삭감운동 일정 등으로 대체부지선정위원회 참여를 유보했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진 만큼 대체부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해서 최적의 대체부지를 선정하는 일에 동참한다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범대위 이점도 상임위원장이 진행한 이날 상임대책위원회에서 거창군이 대체부지 후보지로 발표한 곳 중에는 거창군민들의 안전한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9일,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는 총 275기관 382개 과제 중, 7개에 대해 기관표창을 수여했으며, 거창군은 이 7개 과제 중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수상한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는 ‘민간기록물 탐사 국민디자인단’이었다. 지역의 민간기록물을 발굴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추진됐다. 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