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8일 12:30분경 우두산(거창군 가조면 수월리)고견사 위 실크로드 암벽등반 중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부상(염좌)으로 119신고한 요구조자(구 모/남/50)를 무사히 구조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창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고견사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하산완료 시켰다.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암벽등반 동호인들의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연계하여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열었다.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북상면 소재 체험마을인 숲옛마을에서 힐링체험 활동과 군 실내체육관에서 가족게임을 통해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장을 맞이했다.숲옛마을에서 아이들은 옥수수를 직접 수확 해보는 기쁨에 흥겨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통엿 만들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 색다른 경험이라고 입을 모았다. 달콤한 엿 만큼이나 끈끈한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만족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6일, 위천면 수승대에서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과 경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군 아동위원회(회장 엄홍주) 주관으로 매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갖기, 아동학대 신고 절차 등에 대해 홍보하고 군에서 제작한 홍보용 부채와 리플릿을 배부했다.엄홍주 회장은 "아동학대예방은 무엇보다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학대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5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에 따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 훈련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날 오후 5시에는 유관기관 실무자들과도 회의를 열었다.이번 을지연습은 17일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CMX)에 이어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피폭에 따른 실제훈련 등을 진행함으로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림분야 보조사업이 연내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축산 식품사업(산림분야) 보조금 교육’을 진행했다.보조금 사업은 10개 분야와 사업비 약 21억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사업 추진요령,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보조사업 청렴 이행서약서를 작성해 투명하고 성공적인 보조 사업이 될 것을 결의했다.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에서 재배하는 산나물, 산약초, 약용류 등의 재배 면적도 자연스럽게 늘었다. 단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시행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게 된 생활환경분야 자원봉사활동 사업이다. 관내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봉사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등이 입양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와 꽃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37개 단체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단체는 월 1회 정도 자율적으로 활동 중이다.군에서는 읍·면 전역에 참여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안내판 설치를 완
'군민 소통 한마당 토론회' 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문화 예술인, 기관․단체, 관계공무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날 토론회는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신판성 과장과 평생교육센터 유태정 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양동인 군수가 직접 주재하면서 ‘2016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성공적 개최’,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 박람회 성공적 개최’, ‘거창 문화재단 설립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주제별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어갔다.2016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성공적 개최양동인 군수는 “기존행사의 문제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축사 정전 대비·대응 요령을 전파했다.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축사육농가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폭염취약 농가에 대해 유선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등 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창이 없는 축사의 경우, 정전이 되면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아 내부온도가 올라가고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져 닭, 돼지 등 가축이 폐사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전기 작동 환기팬을 이용해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해외 선진지 견학, 벤치마킹, 자료수집을 명목으로 농업인, 이장, 사회단체 등에게 관례적으로 지원해주던 공무국외여행 경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임영만 기획감사실장은 “민간인의 공무 국외여행 경비는 민간차원에서 해외 선진사례를 접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돼 왔다.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의 취지와 다르고 선심성 예산 지원’이라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예산편성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앞서 감사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안상용 거창부군수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군민의 건강을 우려해 7월 27일부터 무더위쉼터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올여름은 이른 무더위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점으로, 냉방기 작동상태, 실내온도 준수 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점검했다.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여름철 폭염에 대한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바깥일을 자제하고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쉼터 이용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에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2016 피서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지역주민,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해 관광객의 휴가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군은 8월 16일까지를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부처·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숙박, 외식업 등
지난달 29일, 중국 난퉁시에서 열린 2016년 삼성컵 국제청소년 축구 친선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거창한 유소년 F․C 축구단(단장 유원호)이 출전해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는 삼성컵 중국 자매도시 청소년 축구대회로,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주최로 열렸다.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난퉁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유럽, 중국 등 7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유원호 단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을 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김세진(거창중) 코치 등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간기록물 탐사대 국민디자인단 발족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민탐단의 추진은 2016년 6월에 있었던 행정자치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특화과제 공모사업에서 거창군이 특화과제로 선정되어 시작됐다. 특별교부세 5천만 원 및 운영비 1천만 원을 확보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및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엔 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을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적용해, 주민이 스스로 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거창군 체육회(회장 양동인) 임창원 상임부회장이 임용장을 받은 2일 만에 사의를 표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지난 달 26일과 28일 양일간에 개최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규약을 개정,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하고 새롭게 출발한 거창체육회의 정상적인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거창군 체육회장인 양동인 군수는 지난 달 29일 상임부회장에 임창원(전 가조면장), 사무국장에는 김춘수(전 육상연합회 전무)를 인준 및 지명하고 거창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에 대한 첫발을 내딛은 바 있다.체육회장의 지시를 받아 업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매년 진행하는 농기계 안전교육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끊이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교육 강화에 나섰다.사고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필요하므로 읍·면 이장회의 및 다중집합 연계교육을 확대했다. 마을단위까지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효성도 높이고 있다.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는 농민에게 안전교육을 필수로 진행 중이다. 상시적인 기술교육에서도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등 농업인들의 의식개선에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거창군 청렴동아리 ‘淸아림’은 2일, 출근하는 거창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淸아림’ 동아리는 공직내부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전 부서에 전파하는 등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이날 회원들은 청렴실천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용 안내문을 전달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조성과 청렴도 상위기관 진입을 위해 거창군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淸아림 관계자는 “9월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
거창군 체육회(회장 양동인)는 지난 26일 이사회, 28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규약을 개정,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완전한 통합을 이뤘다.거창군 체육회는 2012년에 거창군통합체육회로 발족되었으나 실질적인 운영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따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중앙조직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금년 상반기 완전 통합함에 따라 거창군도 하나의 체육회로 통합되는 완성체 구성에 성공했다.이번 통합은 대한체육회와 경상남도체육회의 표준규약에 따라 이사회와 총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규약을 개정함으로
거창군에서 레커업을 하는 엄광섭(남, 53세) 대표는 지난 27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양동인)를 방문해 장학금 일백만사천원을 기탁했다.엄광섭 대표는 “어릴 적 가정 형편이 어려웠을 때,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었다. 이제는 자녀들이 다 자랐으므로 장학금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엄 대표는 “평소에도 학생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적은 기탁금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현재 엄 대표는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최근 소통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이러한 군수의 군정철학을 담은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군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과 머리를 맞대 한마당 토론회를 운영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점심을 통해 민생의 깊은 고충까지 듣고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거창군의 변화하는 모습이 이제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이번에는 군에서 군정의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정 여론조사 온라인 패널을 구성 중이다. 고등학생 이상의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보행 상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과 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ㆍ강화한다고 밝혔다.집중단속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비장애인차량,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거나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경고 없이 즉시 단속되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동시에, 작년 7월 29일 시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자에게 50만원의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