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박물관이 별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새로 찾은 거창 가야’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1985년 긴급 발굴된 말흘리 고분군을 비롯해 그동안 거창지역에서 발굴된 가야유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거창 가야에 대한 소개와 고분 및 성곽 등 삼국시대 유적 현황, 거창에서 나온 가야·백제·신라 토기, 발굴조사가 이뤄진 말흘리 고분군, 개봉 고분군, 무릉리 고분군, 석강리 고분군 등 유적
거창군은 관내 아림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창형 24시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맘편한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맘편한 돌봄사업’은 기존에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보육서비스 이후 긴급 상항에 대비한 틈새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돌봄을 제공해 든든한 보육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12개월 이상부터 미취학 아동으로 부모 또는 주 양육자의 질병, 입원, 화재 및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8일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이 장학금 100만 원, 임영선 북상노인회 분회장이 장학금 100만 원, 북상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임영선)가 장학금 100만 원과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 정성철 거함종합건설(주)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다문화가정 돌봄,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장학금 100만 원과 2023년 6월 아림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군가족센터(센터장 조미금)가 전국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거창군아이돌봄지원사업이 2021년과 2022년 연속 농촌부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사업수행 서비스제공기관을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서비스제공기관 사업수행 기여도
거창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이 참여해 쓰지 않는 물품을 나누는 ‘다가치도약, 희망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희망나눔장터는 거창군 전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돼 쓰지 않는 일상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무료로 나눠 수익금 전액을 연말에 필요한 곳에 기부하자는 취지에서 구인모 군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소형 가전제품, 가방, 화장품, 캠핑용품에서부터 담금주까지 다양한 물건 300여 점이 장터에서 판매되거나 나눔됐다. 행사
거창군은 8일 △고제면 송설자(81세) 어르신이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천병진)이 장학금 1,000만 원과 김장김치 120상자(456만 원 상당), 겨울 이불 70채(336만 원 상당)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양미숙)가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 △감악산 꽃&별 여행 참가자 10개 단체에서 아림1004 후원금 570만 원 △코스모스길 옆 상황버섯(대표 강동윤)이 상황버섯추출물 50상자(1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제면에 거주하는 송설자 어르신은 자신의 팔
거창군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에 걸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자 17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소득조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를 진단받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1,095명(11월 30일 기준)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기 위해 신청해, 매달 600명 이상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치매를 진단받고 지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농산어촌의 미래와 소멸 대응’을 위한 공동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지자체장,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시대위원회,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대도시 집중현상,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가 찾아온 농산어촌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인 한국
거창군은 청년임대주택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실무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창 청년임대주택 건립은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유도해 청년이 머무르며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으로 김천리 237-9번지 일원에 연면적 1,200㎡, 지상 4층 규모로 청년 거주 공간(19세대)과 소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방 소멸 및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기금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으로 추진하고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거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에는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검정고시 합격자 23명(초졸 1, 중졸 9, 고졸 13)의 빛나는 앞날을 축하했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망 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망과 꿈드림 활동 보고, 청소년상담복지유공 표창과 졸업장 수여, 장학금 전달, 졸업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우관계, 가정사 등 여러 이유로 학업을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이홍희 군의회 의장, 옥문수 경상남도문고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거창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과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거창군은 지난 5일 연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종하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담당 부서와 유기적 협조를 통한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세외수입 체납 현황과 추진 상황, 고액 체납자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
거창군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200여 명을 초청해 ‘도덕성회복과 민주’라는 주제로 장진석 강사의 도덕성회복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회 개최와 더불어 행정안전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표창 및 바르게금장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서 활동한 12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조 회장은 “거창군협의회가 추진하는 봉사활동에 각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2일간 거창문화센터와 거창군 일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식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거창군 평생학습관계자와 전국 시군구 평생학습 학계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거창군 평생학습 20년의 성과 공유와 미래교육도시와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 거창군의 교육방향에 대한 선포식 및 퍼포먼스, 기념패 수여, 기념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지방소멸, 교육도시가 해답이다’라는 주제로 인
거창군은 지난 6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거창전통시장 일대에서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음주 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술잔 내리GO, 건강 올리GO’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음주폐해 예방수칙 카드뉴스를 재난문자 전광판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시장에서 거
거창군은 지난 10월 12일부터 8회기에 걸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따뜻한 쉼표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전했다. ‘따뜻한 쉼표’는 △치매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교실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공예,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 10명은 모두 지난달 30일에 수료했으며, 사전·사후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조사 결과 우울감과 부양부담은
거창군은 지난 6일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를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1억 8,000여만 원이며, 사랑의 온도탑은 100만 원 모금이 달성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거창군은 지난 5일 상공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이상재 삼성전자 TSP 총괄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을 고향인 마리면 영승마을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상재 부사장은 거창대성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1991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DRAM 개발실에 입사 한 후 최근 DS 부분에서 주목받는 조직 중 하나인 TSP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 TSP 총괄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의 패키징
거창군은 6일 친구를 사랑하는 모임인 ‘친사모(회장 김용태)’가 장학금 100만 원, 친사모 회원인 배병록 ㈜우리데크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 거창군 축구협회(협회장 성현수)가 장학금 100만 원, ㈜성훈테크(대표 김득철)가 장학금 100만 원과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 제일애드산업(대표 이진영)이 장학금 1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친구를 사랑하는 모임은 거창군 내 친목을 다지기 위한 사적 모임 단체로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이날 기탁했다. 김용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제274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군은 그간 세계적 고금리, 고물가와 국내적 인구감소 가속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차별화된 재난지원금 집행과 민주적 절차로 10여 년 만에 이룬 거창구치소 개청 등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썼다. 먼저, 군은 올해 민선 8기 6개 분야 57개 공약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하고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대외적으로 28개 분야 7억 4,000만 원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