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17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웃음소통’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아동복지학과 장남서 교수는 부모와 아이의 의사소통 방법, 부모의 행복마인드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신경자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부모는 아이들의 얼굴이다. 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를 양육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미래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부모님들
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단 일행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대표 氣찬 힐링여행지, 한방․ 항노화의 메카 ‘산청’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통일한국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외동포재단 주최 한국YMCA전국연맹 주관으로 49개국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9개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됐다.이 중 중국 등 15개국 5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산청을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16일 한국 청소년
허기도 군수는 지난 17일 신안복지회관에서 남부노인대학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 허기도 군수는 ‘건강만 있으면 무엇이 부러우랴!’라는 주제로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행복한 노년 보내기에 대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살기 좋은 산청 실현을 위해 산청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책을 소개했다.경남도 최초 ‘목욕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노인 목욕권 지원 사업,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마을대표자 요양보호사
가회면 자원봉사회(회장 강순자)는 지난 15일(수) 외로운 독거노인 10여명을 모시고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케잌을 외로운 어르신들게 대접하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나눠드리는 행사이다.가회면 자원봉사회 강우순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작은 선물에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한편, 가회면 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 반찬배달, 목욕봉사 등 소외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대표 한미영)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5 ~ 16일 이틀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공약이행 실태를 교수와 NGO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써, 전국 11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6개 분야 130개의 공약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공약이행분야는 가장 많은 55개 사례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합천군은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의 20여명으로 구성된 「벽화봉사단」이 지난 14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상테마파크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에 대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한창이다.합천군과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노덕주)는 지난 2월 25일 관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협약 체결 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29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합천8경, 합천관광명소, 합천의 미래상 등을 벽화로 그림으로써 공공시설물의 딱딱하고 밋밋함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조화되면서도 시
함양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상반기(2.23~7.17)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종 대회에 나가 40여 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상반기에는 37개 프로그램 48개 반에 총 1200명이 참가해 왕성한 자기개발활동을 보였다.이중 미술심리치료 2급자격증 10명, 발반사요법자격증 10명, 수납전문 2급자격증 13명 등
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철수)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자연마을 39개소를 방문하여 쓰레기분리수거함의 내용물을 분리수거를 실천하며 마을주민들에게 분리수거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대병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었으나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올해부터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분리수거 운동을 전개했다.대병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분기별로 환경정화를 실시해왔으며, 특히, 회양관광단지 주변정화, 하금 계곡 정화 등 행락철 관광지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오고 있다.대병면(면장 하경수)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박창권) 주재로 「합천군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2015~2019년, 5년간) 합천군 택시 총량 산정 용역결과 과잉공급대수 99대(총 면허비율의 67.41%)의 택시 감차규모에 대해 연도별·업종별 감차규모, 감차사업 시행기간, 감차보상금의 수준, 연도별·업종별 택시운송사업자의 출연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택시업계의 출연금 확보 등 감차에 관한 전반적인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의 고장 산청군이 휴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은 전체면적 중 78%가 산림으로 둘러싸여 지리산 등 명산과 더불어 이름난 청정계곡이 즐비해 대자연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에 안성맞춤이다.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많은 지리산 예찬자들은 “전국 어디에 지리산 계곡만 한 피서지가 또 있겠는가?”라며 찬사를 보낸다.자연풍광, 차디찬 계곡물,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청정 지리산 공기를 원 없이 들이마실 수 있는 곳, 산청군 내 계곡과 피서 명소들이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대원사 계곡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센터장 권희경)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콘도에서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공무원, 컨설턴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오는 8월까지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대상과제 선정과 분석평가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에서 “워크숍을 통해 직무능력향상은 물론 담당공무원들의 성인지적 관
함양군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한 농지에 한해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지침은 농업 보조금의 비정상적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농업 보조금 정상화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실제 경작면적을 정확하게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정부 지원의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보조금 누수 방지는 물론 보조사업 집행이 보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게 한다는 취지다.지금까지는 실제경작지가 1ha면서도 등록정보에 이보다 적게 등록됐거나, 혹은 등록되지 않았어도 유기질비료를 공급
함양군은 16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주재 제11회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열린 제11회 중학생 영어암송대회에서 성적우수자로 뽑힌 1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1명, 학부모 등 35명이 참석했다.학생 및 인솔교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8월 1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미국뉴욕일원을 방문, 콜롬비아대·하버드대·예일대 등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찾아 어학연수일정을 소화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학연수 및 문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6차 산업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손꼽히는 함양 여주축제가 올여름에도 관광객몰이를 준비하고 있다.16일 함양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일원에서 제4회 함양여주문화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 물레방아 떡마을, 씨밀레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하는 함양여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정태순·이종현)가 준비했다.특히 군은 이번 축제가 건강패키지 농촌체험관광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시민 단체, 부녀회 등 식생활에 직접 관여하는 주부와 기자단 및 파워 블로그단을 축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경남도내 백일해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백일해가 가지고 있는 독소 등이 기도 내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여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잠복기는 4-21일이며, 주요증상으로는 1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적 기침, 콧물, 결막염, 발열, 기침 후 흡기시 ‘웁’ 하는 소리 등이 있다. 또한, 발작적 기침으로 인한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백일해를
한여름의 무더위를 공포체험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킨 「고스트파크」를 17일 개장한다.7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되는「고스트파크」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5:00 ~ 23:00까지 개최되며, 2013년 전국 최초로 호러를 주제로 시도한 「호러마을」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개장에 앞서 하창환 군수을 비롯한 SBS A&T사장 등 관계자 20명 정도 모인 가운데 고스
함양군은 2015년 제3기 아쿠아로빅 교실을 15일 오후 개강했다고 밝혔다.개강식이 열린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3기 교실에는 신규 27명을 포함, 60~80대 어르신 총 44명이 수강하게 된다. 최고령자는 82세다.아쿠아로빅은 운동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나고 땅에서 하는 운동보다 관절에 무리가 적을 뿐 아니라 근력과 유연성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노화 예방에 효과가 좋아 어르신들의 참가율이 매우 높은 스포츠다.특히 분기당 30~4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는 공고가 나자마자 순식간에 모집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오부면(면장 오수환)은 15일 오부면 출신 정도정(53・경남도민신문)기자가 최근 오부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70상자(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오부면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1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정도정(53・경남도민신문) 기자는 지난 2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8월 2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군은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반복위반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또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고의&
산청군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리산권역(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에 지역학습센터를 만들어 ‘2015년 지리산권 관광대학’을 운영한다.산청군은 지역학습센터가 운영하는 지리산권 관광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리산권 7개 시・군에 새로운 하나의 통합 문화권 마인드 정립 및 핵심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또 지리산권역이 트래킹과 힐링의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 핵심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을 통해 지리산권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