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71억 원이 증가 된 8,173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5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163억 원이 늘어난 7,637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8억 원이 늘어난 536억 원으로 정부 재정여건 대비, 민생경제 활력제고, 군민수요 해결 등에 초점을 두고 한정된 재정수요를 반영했다. 정부 긴축재정 국면에 따라 세출예산 구조조정 단행, 투자 우선순위 중심 예산편성방식 개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탄력성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은 승강기
거창군은 자치경찰 사무 지원 사업으로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거창경찰서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여성 안심 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어린이 공원 등 6개소 가로등 인근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 상황실로 연결되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대화자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거
거창군은 제54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기대와는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제16회 기후변화주간에 홍보 부스 운영,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인증 이벤트, 채식의 날, 소등행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구의 소중
거창군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한마음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에서 18일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면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이다. 한마음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책 읽는 마법사 공연 △시와 음악이 만나는 책봄(春) 북콘서트 공연 △어린이 SF동화책 ‘고조를 찾아서’ 원화 전시 △두 배로 대출
거창군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19세에서 64세의 청·중장년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에서 39세의 청년이며,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
거창군과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는 오는 4월 24일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6회 합동위령제 와 추모식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봉행한다. 이번 추모식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정부와 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거창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719위 영령들을 모셔놓은 위패봉안각에서 제례를 올리는 합동위령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는 위령탑 앞 참배광장에서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거창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튤립 꽃동산 자유관람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튤립동산에는 고급과 일반품종 12종류 6만 본을 추모공원 중앙광장에 풍성하게 식재했을 뿐 아니라 포토 존, 조형물 캐릭터로 알록달록 입체적인 볼거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수선화, 팬지 등 초화류 군락지와 700m 길이의 개나리 꽃길도 관람할 수 있다. 사건사업소는 튤립꽃동산을 시작으로 사계절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여름엔 무궁화동산로와 산책로, 수국과 능소화 단지 확대 조성을 하고 있으며 가을철에는 다
거창군은 8일 청담더맥한의원(원장 서영환)과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대표 김상희)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을, 링스 거창점(대표 최경희)에서 양말 200켤레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청담더맥한의원 서영환 원장은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거창의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아림1004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의 김상희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거창군은 거창 관광 통합명칭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를 활용한 매력있는 글씨체를 개발하고자 `거창 관광 통합명칭 캘리그래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2024. 5. 13. ~ 5. 26.) 내 전자우편으로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거창 관광 표현력,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 가독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7월 중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최우수 1점(상금 50만원) △우수 1점(상금 30만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는 오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황강천 둔치에서 봄맞이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황강천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평소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되어 11개 단위단체, 회원 1,09
거창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4일부터 ‘2024년 전기이륜차·굴착기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46대, 전기굴착기는 4대를 보급해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 상반기에 △일반 33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하려는 자) 4대 △배달용 4대로 총 41대가 배정되어있다.차종에 따라 140만 원에서 30
거창군은 지역농업 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이 지난 3일 입학생 47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방치유농업학과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라 처음으로 개설된 친환경농업학과 총 2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친환경농업학과에 34명, 한방치유농업학과에 13명으로 총 47명이 응시했고, 응시생 전원이 입학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 20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농업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전문기술력 습득으로 거창군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전문
거창군은 오는 20일(토) 11시부터 18시까지 거창창포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기는 ‘제2회 온가족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온(溫)가족 놀이터’는 따뜻한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거창군 삶의 쉼터가 사업 수행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구역과 자연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가족 플리마켓구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체험구역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4일 강인섭 거창위생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20kg 19포(100만 원 상당)를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소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인섭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는 이웃들의 마음에도 화사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
거창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운동’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영농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영농폐비닐’은 하우스용(로덴, PVC, EVA)과 멀칭용(로덴, 하이덴)으로 용도·재질별로 구분하여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배출자 책임운반)한다. ‘폐농약용기류’는 유리병, 플라스틱 등 재질별로 분리하여 그물망, 마대 등에 담아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한다. 사용하고 남은 농약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에 이어 이달 3일 초대 사무국장에 손권모(56)씨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손권모 사무국장은 평소 거창군태권도 협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회장,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거창군 체육과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손권모 사무국장은 임명식에서 “5,000여명의 우리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무국장의 역할이 더 없이 막중함을 알고 있다”며 “현장 속에서 열심히 뛰는 거창군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거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원, 자원봉사자, 경비원, 생활지원사, 경찰, 우체부, 소방관 등 다양한 인적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 △고독사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완성단계에 있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장 15곳을 방문해 현장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승강기산업복합관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사업장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거창공공하수처리장 등 현재 건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거창군 산업, 생활 인프라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250억 원 규모의 거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3월에 준공하여 그간 하수량 초과 유입에 따른 처리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있으며, 5월에는 승강기산업복합관 개관으로 국내외 승
거창군은 각 읍·면에서 개최하는 자체 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를 신속히 제압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대여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 자체 행사 등을 개최할 때 음식 조리 시설에 대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K급 소화기가 행사 시 필요한 주민들은 읍면 사무소에서 대여하면 된다. 식용유에서 발생한 화재는 식용유의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일반 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붙을 수 있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는 소방청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의 주방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대표 이건형)가 최종 선정되어 4,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단체로 선정된 지역 전문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으로 △지역 특화 예술 콘텐츠 육성과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그리고 지역 군민에게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연단체로 선정된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