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대표 이건형)가 최종 선정되어 4,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단체로 선정된 지역 전문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으로 △지역 특화 예술 콘텐츠 육성과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그리고 지역 군민에게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연단체로 선정된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는
거창군은 신규 귀농인들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농업인턴제’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귀농인 농업인턴제 지원사업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약정을 맺고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영농실습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0팀이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원하는 5개월 동안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 기간에 매달 선도 농가는 40만 원, 연수생은 80만 원의 수당도
거창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거창군 농업회의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4월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쇄지원단은 거창군 농업회의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후 파쇄지원단이
신성범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가 2일 해인사를 방문해 혜일 주지스님을 예방했다. 신 후보는 해인사에서 주지인 혜일스님과 차담(茶啖)을 하며 대구~광주 달빛철도의 조기착공을 정부에 건의하고,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연계환승역인 해인사역에도 불교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2개의 철도노선인 해인사 환승역은 연계환승으로 수도권, 남해안권의 동반발전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할 기반시설이다. 특히 해인사 환승역이 조기 착공되면 서울에서 해인사까지 2시간 이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4인 기준 월 4,010,939원) 가구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꿈플러스 사업과 두드림(Do Dream)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꿈플러스 사업은 초·중·고등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 월 8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두드림(Do Dream) 사업은 꿈플러스 사업과 동일한 가구에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학원비 월 10만 원을 지원해 주
거창군은 4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전국적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1,061호, 38,556두)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
신성범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똑바로 하는 게 그게 제가 할 일”이라며 집중유세에 나섰다. 신 후보는 1일 거창읍 장날을 맞아 서부약국 앞에서 “제가 지난 8년 동안 야인으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이대로 가면 우리 지역이 망하겠다’는 이야기였다. 제발 지역경제 좀 살려라. 그 명령이 전달돼서, 그것이 민심이 되어 저를 다시 이 자리에 불러냈다”고 호소했다. 이날 신 후보의 집중유세에는 김일수·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해 박수자·신중양·신재화·최준규·이재운·김향
거창군은 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재능 나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맞춤형 저염식 요리 교실’을 열고 함께 만든 요리 30세트를 거창읍과 가조면 공유냉장고에 나누어 전달했다. 이날 요리 교실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사업 중 하나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16명이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저염식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매회 요리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저염식 요리들은 지역 내 공유냉장고와 연계하여 돌봄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8일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가조 8경 홍보물을 게시해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가조 8경은 △제1경 의상봉 △제2경 고견폭포 △제3경 용소 △제4경 비계산 풍혈 △제5경 박유산 △제6경 수포대 △제7경 문재산(미녀봉) △제8경은 각시소(각세소)로 가조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 8경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명실상부한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조면은 남부내륙의 중심 거창군과
거창군은 산림관광 2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지역홍보 효과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거창군 숨은 강점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환경‧자연, 문화‧관광, 농‧축산업, 교육‧복지, 기타’ 5개 분야로 이제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거창군의 숨은 강점을 다양한 분야별로 제안이 가능하다. 기존에 발굴된 거창군의 강점으로는 △대한민국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경남‧전북‧경북 3도의 경계지역 △분지형 도시의 명당, 서출동류 물길의 명당수(水) △1,000m 이상의 높은 산의 고봉 23개 산재 △하늘의
교통사고는 과속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즉, 속도와 사고는 비례한다 속도를 낮추면 사고가 줄어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운전자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속도에 대한 감각이 무감각해진다. 과속으로 인한 고속도로 사고, 빙판길 사고, 사망사고는 규정속도를 초과하여 운행하여 발생한 대형사고들이다. 운전자들이 출발과 동시에 엑셀레이트를 조금 밟아도 기본이상의 속도가 난다. 고속도로상 대형 교통사고의 경우 3중, 4중 추돌사고들이 과속으로 인하여 차간거리와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들이다. 규정속도는 도로상
거창군은 지난 30일 자매도시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 3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은 거창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먼저 농장주의 딸기 따기 시범을 본 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따고 맛보는 아이들의 얼굴엔 상큼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거창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란 슬로건을 걸고 4월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8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 고제 사과골 풍물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을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800여명의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거창군에서는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구급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와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0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체육관에서 제5기 발대식과 신임 손권모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지역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K팝 태권무 공연) △제5기 발대식 △신임 회장 취임식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연합회로 활동
거창군은 지난 3월 31일 싱그러운 봄날을 맞이하여 거창 지애플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월간거창농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간거창농부'는 매월 1회 지역 농부와 소규모 가공 조직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농부시장으로, 지역 내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봄의 절기 ‘춘분’을 주제로 16개소의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지역 농가공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농부워크숍, 제철 다이닝 식당 가치와 함께한 농부의 밥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3월 30일(토) 거창초등학교 체육관 및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06명과 학부모, 학급별 영재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거창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1학년)을 대상으로 초등과학, 초등수학, 초등영어, 초등발명, 중등과학, 중등수학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과정별 특성에 맞춘 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영재 캠프, 학부모 수업 공개, 산출물 나눔 한
거창군은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참여자를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15일간 신청 받는다. 청년도약금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역량과 성장을 도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경남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거창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으로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총 200만원을 2회로 나누어 지원한다.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지난해 375명이 신청하며 청년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45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거주기간이
거창군에서는 봄꽃의 대표주자인 벚꽃을 보기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벚꽃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한 곳은 거창읍 장팔리 곰실마을에 위치한 덕천서원이다. 거창군의 오래된 벚꽃명소로 연못을 품은 서원 전체가 벚꽃나무가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다음은 산책하기 좋은 벚꽃길 3곳을 추천했다. 거창읍 건계정 산책길,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남하면 심소정을 지나는 산책로, 거창읍 동천저류지 산책로이다. 거창군민들의 생활 속 산책 명소로, 벚꽃이 피는 봄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2건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5건,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 기획 지원사업’ 1건이 선정되어 총 11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해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과 민간기획사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9개팀이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