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여름의 무더위를 공포체험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린「2015 고스트파크(합천영상테마파크)」가 지난 16일 기나긴 여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합천군은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킨 「2015 고스트파크」를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1일간 진행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공포체험을 선사했다.이번 고스트파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난꾸러기 다섯 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한
합천군은 1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창환군수, 조경구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을지연습 근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종합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어, 2015을지연습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합천군 출신 김도호 공군예비역소장을 초빙하여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안보강연회를 가졌다.김도호 소장은 임진왜란의 고찰을 통하여 6.25 전쟁의 실상을 밝히고 나아가 우리의 안보현실에 대하여 열띤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군에서는 전시임무와 관련하여 하창환 군수 주재로 전시 주요현안과제에 대한 토론 기반훈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17일 중촌마을 행복학습센터를 방문하여 효소발효과정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강좌운영 과정에서 개발한 쌀막걸리 시음회를 가졌다.중촌마을 행복학습센터는 지난 8월 3일 개소식을 갖고 강미원, 류영옥 강사님의 지도 아래 주 3회(월,수,금) 3시간씩 소득작물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효소발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쌀누룩을 이용하여 중촌마을표 쌀막걸리를 개발하였다. 이 막걸리는 6개월의 발효과정을 거쳐 막걸리 식초로도 재탄생된다.김학중 면장은 쌀막걸리를 시음해보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 가야면위원회(회장 하재규)는 지난 17일, 소리길 입구 가야천변 일대에서 여름 행락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집중 수거 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종묵 가야면장,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위원회 정재영회장을 비롯한 가야면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야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 급식) 시설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의 원인과 종류 및 특징, 위생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위주로 진행되었다.50인 이상 급식시설은 식품위생법 상 ‘집단급식소’로 신고토록 되어 있어 수시로 현장방문 점검 및 홍보활동 등으로 식중독 예방관리가 되고 있으나, 지역아동센터, 50인 미만의 어린이집·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3일 오전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학산 오솔길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삼가면 체육공원에서 몸 풀기 스트레칭 및 준비체조 후 건강위원을 선두로 노인건강체조단 및 지역주민과 함께 백학산 오솔길의 솔내음 향기를 느끼며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 실천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삼가면은 월1회(둘째주) 걷기 외 마을(송곡리 외7개 마을)별 건강걷기 및 식생활개선(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 이동교실 운영을 하면서 짠맛 테스트와 체내 염분
(사)경남시각장애인협회합천군지회(회장 노태진)은 지난 13일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2015년 합천군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를 가졌다.이날 수련회에는 시각장애인,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국립생태원 방문, 갯벌체험을 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함께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노태진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은 보행의 어려움으로 세상과의 소통이 제한돼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 및 낯선 환경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며 주어진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합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용우)가 주관하는 제31회 경상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15일에 있었던 개회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손국복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권 도교육청 체육인성과장, 이순달 경상남도태권도관리위원장, 김동연 합천군생활체육회장, 이용우 합천군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영래
적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철)는 17일 각 마을별로 수거한 농약병, 헌옷 등 재활용품을 적중면 복지회관 앞에 집결시켰다.이날 수거한 폐품은 헌옷 210kg, 농약병 370kg로 1년에 2번 수거한 폐자원을 자원재생공사에 팔아 그 수익금으로 “적중면 이장협의회 불우이웃 돕기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하였다.이종철 이장협의회장은 “폐자원을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도 실천하고, 농촌 환경까지 보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내는 좋은 방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추진으로 우리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덕면 두곡마을(이장 조용규)이 201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가운데 17일 11시 마을회관앞 정자쉼터에서 백운일 면장, 산불담당공무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으로 통해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산불 예방에 큰 기여를 한 마을이 선정된다.금번 선정된 두곡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자체 소각
대병면(면장 하경수)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경로당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내 29개 경로당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부에는 합천군내 경로당 운영 및 관리현황,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특별한 경로당 소개 등 소양교육에 대한 강의로 진행이 이루어졌고, 2부에는 합천군지회 노인대학장 이천종 강사를 통해 예절교육, 건강관리, 노인의 긍정적인 삶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경로당 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숙지하여 해당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박 4일간 "2015 을지연습"에 돌입했다.이번 훈련은 유사시 상황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연습과 지역의 핵심적이고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전시주요현안 과제를 선정하여 유관기관이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훈련이다.연습 중점사항으로는 “합천군청 등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과 전시예산효율적 편성 및 집행대책“대한 2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연습을 숙달함으로써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오는 19일 오후에 “문화예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광복70주년의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태극기에 담아 전 가구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우선적으로 읍면별 시범가로 및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집중 게양하고, 차량용 소형태극기를 구입하여 관용차량 및 관내 120여대의 택시에 부착하고 아울러 8.15광복절에는 군내 전 가구가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김인수)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가로기(135*90) 70개를 합천군에 기증, 합천읍 주요 가로변에
제7회 합천축산인 한마음 대회(한우․한돈․양계․양봉협회)가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양봉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영식)주관으로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 (사)한국양봉협회 조균환 중앙회장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 등 내빈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하창환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는 구제역과 AI등으로 살 처분과 매몰 방역작업 하느라 한동안 힘든 시기를 축산인과 행정이 일체 단결하여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 합천을 청정지역으로 지켜낸 노고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야성 실체화 성문건립공사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재탄생되고 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합천군 통합 탄생 100년 기념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위치는 합천읍 충혼탑 입구 편도 4차선 도로상에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 구조로 모형은 팔작지붕, 겹처마, 한식기와에 다포 형태이며, 모로 단청 및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는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규모는 폭 27.8M, 길이 12.3M, 높이 16.9M로 설치하고, 총 사업비는 18
▶ 군 전체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 9.6%, 중증장애인 2.8%합천군은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합천군의 전체인구는 9.6%가 장애인으로 중증장애인의 비율이 경남 평균 2.1%보다 높은 2.8%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이 전체장애인의 59%로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다양하게 펼쳐,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 실시재활사업은 방문
을사늑약(1905년) 이후 지리산 일대에서 일제와 맞서 싸우다 체포돼 징역 15년형을 받고도 서훈을 받지 못한 합천군 봉산면 출신 이사언(李士彦 1878~?) 의병장의 안타까운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합천지역 사회단체가 나서 후손 찾기와 함께 정부에 서훈을 신청키로 했다.이번에 이사언 의병장의 후손 찾기를 주도 하고 있는 합천문화원(원장 전정석)과 합천인터넷신문(대표 김무만) 경남독립운동연구소(소장 정재상)는 합천군민과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이사언 의병장을 적극 알리며 후손 찾기에 나서는 등 지역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