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0일 거창읍 일대에서 관련단체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청 민원봉사실과 한국외식업거창군지부, 유관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면서, 위생관련 영업주와 군민들에게 식품안전과 식중독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평소 군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전자 광고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문자알림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특히 식품안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홍보활동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안전한 식품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올바른 식품취급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