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성숙)는 지난 20일부터 연중 2017년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체험활동, 부모대상 교육, 자녀권리존중 부모교육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과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지원하여 행복한 가정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에는‘긍정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연령별로 각 12가족을 사전 신청 받아 요리, 음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 어린이집으로‘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집합강의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성숙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녀 뿐 아니라 부모도 배워야 하는 시대가 왔다. 예전 방식의 양육으로는 다변화된 사회 변화에 발맞추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엄마 뿐 아니라 아빠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과연 바람직한 부모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운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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