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신종철)가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9일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통일 대북 정책 여건과 향후 추진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수렴했다.

신종철 회장은 “이번 회의를 끝으로 17대 산청군협의회가 마무리 된다”며 “앞으로도 새로 꾸려질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조성과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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