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종가음식 활성화를 위한 전국 12종가 음식이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판매된다.

지난 8월 8일 호텔측과 12종가 그리고 농촌진흥공무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가음식 30점 전시와 시식회를 갖고 12종가와 호텔 측이 협약을 맺었다.

거창에서는 위천면 초계정씨 동계 정온 종가 유성규 종부와 가족,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하며 4점의 종가음식을 선보였다.

호텔 측은 ‘종가음식 포로모션’을 위한 상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국민에게 알리도록 9월 1주부터 11월 4주까지 11회 동안 호텔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거창 초계정씨 동계정온 종가음식은 11월 9~11일까지 3일간 판매된다. 멀게만 느껴졌던 종가 내림음식을 맛보고 종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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