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산마늘 공급으로 약초마을 조성 박차

항노화 힐링특구 1번지를 향한 가북면의 노력에 주민호응도 높아 이명선 기자l승인2017.10.10l수정2017.10.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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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10일, 가북면사무소에서 가북면 약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년생 산마늘 종근(62,700근)을 관내 신청 농가 29가구에 공급했다.

이날 공급된 종근은 10월 중 신청 농가를 중심으로 1400㎡정도의 면적에 식재될 예정이다. 추후 신청농가는 선도농가가 돼 포기나누기를 통해 마을 관심 농가에 종근을 나누어 주고 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종근을 공급받은 농가들은 평소 산마늘 재배에 관심이 있었으나 종근 구입이나 재배법이 생소한 품목이라 선뜻 심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면사무소에서 종근과 함께 재배법까지 정리를 해서 배부해 주니 이번 기회에 잘 키워서 마을 주민들에게도 보급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지오 면장은 “약초마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이다. 오미자의 본고장인 가북에서 여러 약용작물을 접목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미자의 고장으로 알려진 가북면은 항노화 힐링 특구에 발맞추기 위해 금년부터 약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북면 기후에 적합한 산마늘 종근을 배부하고 11월 초에는 마가목 묘목을 공급한다. 앞으로도 약초마을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마을경관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lee1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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