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민주 거함산합지역위원회(위원장 권문상)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당원 단합대회’를 거창스포츠파크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문상 지역위원장과 양동인 거창군수, 공민배 전 창원시장, 김태환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위원장, 곽성근 양서연 연락소장, 권유상 도당 부위원장, 임옥경 더민주정책연구소장, 각 군면별 협의회장, 상설위원장 등 거창 함양 산청 합천의 당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거창군한마당축제 기간 중이기도 한 이 날, 참석한 당원들은 오전 ‘거창사과마라톤대회’에 함께 참여한 후 오후에는 윷놀이와 족구게임으로 단합과 우애를 다졌다.

권문상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해 준 당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오늘 사과마라톤을 하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운동도 함께 하여, 꼭 승리하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는 거창군당원협의회(협의회장 홍정희)에서 준비하고 김기범 행사준비위원장이 진행을 하였는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오래사니 이런 즐거운 날도 다 온다.”면서 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하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에 앞서 참가한 거창사과마라톤 대회 시상에서 더민주지역위원회와 더민주정책연구소가 단체참가 1등과 2등상을 휩쓸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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