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진 국회의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신년을 맞아 지역구 각 군별로 자유한국당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군별 당원, 지역 원로 등 내‧외빈 약 200여명이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신년인사회에서는, 강의원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 및 지역구 활동에 대한 소개, 당원 간 새해인사, 축하 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지역 예산 확보에 분투한 강의원은, 산청‧합천군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KDI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어 오는 2021년이면 도시가스가 공급이 될 것이라고 보고할 예정이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에는 국비 1600억원을 확보하여 함양~창녕 구간이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삼장~산청 국도건설에 123억 확보, 주상~한기리 국도건설에 171억, 의령~합천 국도건설 신규 착공비 5억(총 공사비 360억), 국도 24호선 함양읍 교산리 병목지점 개선사업에 실시설계 용역비 2억(총 공사비 200억), 합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에 8.7억, 남명 선비문화 체험 교육사업에 6억,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55억이 반영되는 등의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시설노후와 면적이 협소해 불편이 제기되었던 거창지역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도 54억이 확보되어 교육현안 수요에도 충분한 반영이 이루어진 것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진 의원은 “지역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 등원한 이후, 지역군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하루도 잊지 않고, 오로지 대한민국과 산청‧함양‧거창‧합천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며,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설명 드리고, 무술년 새해에도 지역 군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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