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 및 통장들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 시설인 경로당 11곳 220여명 어르신께 새해 건강을 기원하며 떡국을 대접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더불어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황미영 단장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추운 겨울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점호 고현동장은 “새해 첫 시작을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과 경륜을 바탕으로 행복한 고현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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