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박희순(자유한국당·비례대표)의원이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아동의 안전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월 12일 경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희순 의원은 군정질문 및 현장방문, 5분자유발언,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삶을 신장시키는데 눈부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박 의원은 거창군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거창군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 오면서 여성 군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박 의원은 거창군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원만한 거창군의회 운영을 주도하고 군의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뿐만 아니라 집행부와의 균형적인 군의회 위상을 바로잡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박희순 운영위원장

박 의원은“거창군 발전과 주민만을 바라보면 의정활동을 묵묵히 하였을 뿐인데 의정봉사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동료의원과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이다. 군민들과 동료 군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장단협의회가 주관하여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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