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제면 재향군인회 여성지회(회장 김석자)회원들이 직접 담은 고추장을 지난 21일 관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27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거제면 재향군인회 여성지회 고추장 나눔 행사는 6. 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김석자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치군 거제면장은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에서 연말연시 등 봉사활동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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