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덕기) 농촌지도자(회장 이문환) 총회가 1월 23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웅양면 농촌지도자 이후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이덕기 면장을 비롯해 유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원의 자질향상과 품목별 분과 육성교육, 공동과제포 운영, 농촌환경 정화사업일환으로 농약공병 수거 등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연중 활동계획과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문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는 등 농업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역 농업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기 면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풍년농사의 기틀을 세워주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