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북상면체육회(회장 임영익)는 지난 1월 24일 북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7년도 체육회 예⋅결산 승인, 임원진 선출, 2018년도 사업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상지역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이 있었다.

게이트볼 등 종별주관 생활체육 활성화로 체육회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민체육대회와 군민체육대회 등 열정적으로 참여해 북상면의 위상을 높인 주민과 향우에 대해서는 따듯한 격려와 보상 방안을 마련해 면민 화합을 다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체육회 임원진 선출 결과 임영익 현 회장이 재임하고 부회장 박성훈, 사무국장 김석근 등이 새롭게 선출되어 2년간 북상면 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임영익 회장은 “작년 한해 북상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면민체육대회나 군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더욱더 발전하는 북상면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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