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해온산업㈜ 김일배 대표이사는 26일 연초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장판 20개(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 회장이기도 한 김일배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난방유 2500리터를 후원할 때 연초지역에 겨울나기에 힘들어 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전기장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당일 기탁을 약속했었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약속을 지켜주신 김일배 회장에게 감사하면서 이 전기장판은 이웃사랑의 온기를 담아 따뜻한 선물로 전달되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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